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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E ‘슈퍼워크(Super Walk)’, 크러스트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입력 2022-09-01 14:49

-무브투언 블록체인 web 3.0 서비스
-현실 연계한 토크노믹스 통해 동기부여 콘텐츠 지속 고도화할 것
-지난 7월 29일 퍼블릭 베타 런칭 및 무료 참여 가능한 베이직 모드 런칭

M2E ‘슈퍼워크(Super Walk)’, 크러스트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운동을 하고 보상으로 코인을 받는 ‘M2E(Move to Earn)’ 컨셉의 ‘슈퍼워크(SuperWalk)’가 클레이튼 블록체인 운영사 크러스트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슈퍼워크는 기존 M2E 모델의 인플레이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상대적인 점수에 의해 유틸리티 토큰($WALK)을 획득하는 리더보드 시스템으로 새로운 토큰 이코노미를 모색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슈퍼워크 팀이 공개한 블로그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WALK 토큰 발행량 중 98.5%가 소모되어, WALK 토큰의 가격이 꾸준히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존 M2E 모델에서는 유저가 빠르게 모일수록 유틸리티 토큰의 가격 하락이 커지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이용자 수가 많아짐에 따라 유틸리티 토큰의 발행량이 급증하고, 유틸리티 토큰의 초인플레이션을 발생시켜 토큰 가격 하락으로 이어진다. 또한, NFT의 개수도 늘어나거나, 이용자의 스펙이 상승할수록 더욱 많은 토큰을 채굴하여 결국 토큰 가치 하락으로 이어진다.

이에 슈퍼워크는 Daily Dynamic Emission 구조를 통해, 정해진 풀 사이즈만큼 매일 유저들에게 토큰이 정산되며, 풀 사이즈는 유저의 활동성 지표에 의해 결정된다. 이러한 안정성을 바탕으로 한 M2E 모델이다. 민팅 2개월 만에 국내 NFT 마켓플레이스 ‘팔라’에서 총 누적 거래량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슈퍼워크는 프로젝트 초기 단계부터 네이버 계열의 ‘네이버제트’, ‘크림’, ‘제페토’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기도 했다. 이외에도 ‘위메이드’, 클레이스왑 DEX 운영사 ‘오지스’, 크립토 전문 액셀러레이터 ‘베스티지움’ 등과 함께 프로젝트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번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 크러스트는 클레이튼 블록체인 사업을 전담하고 있다. 크러스트는 클레이튼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는 개발자와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 등에 초기 투자 및 인큐베이팅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슈퍼워크 어플은 지난 7월 29일 퍼블릭 베타 페이즈 1(Public Beta Test Phase1)을 런칭하였으며, 현재 이용이 가능하다. 리워드 만보기 개념의 ‘베이직 모드’ 런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실물 경제와의 연계를 위한 크림과의 파트너십이 되어 있으며, 서울 여의도 및 노들섬 이후 부산 해운대 지역에서 홀더 대상 밋업을 개최하는 등 현실 운동 커뮤니티 기반의 WEB 3.0 서비스를 제공한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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