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ad

HOME  >  산업

집값 하락폭 커진 수도권 서울 –0.05%…1기 신도시도 하락세

입력 2022-09-02 19:42

부동산R114 수도권 아파트 시황...경기 -0.02% 인천 -0.05%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 이번 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0.05% 떨어지면서 4주 연속 하락했다.

1기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도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분당,일산,평촌,군포,부천 등 5개 신도시가 모두 떨어졌다.

집값 하락폭 커진 수도권 서울 –0.05%…1기 신도시도 하락세


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하락폭이 커진 -0.05% 변동률을 나타냈다.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격이 0.09% 떨어지면서 2020년 5월8일(-0.13%)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고, 일반 아파트는 0.04%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송파(-0.19%) ▲강동(-0.13%) ▲성북(-0.09%) ▲서대문(-0.08%) ▲관악(-0.07%) ▲구로(-0.07%) ▲은평(-0.07%) 등이 떨어졌다.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겨은 이번 주 0.03% 떨어졌는데 1기 신도시가 주로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판교(-0.06%) ▲평촌(-0.04%) ▲일산(-0.03%) ▲산본(-0.03%) ▲동탄(-0.03%) ▲분당(-0.02%) ▲중동(-0.02%)이 하락했고, 이 외 지역은 보합(0.00%)을 기록했다.

경기·인천 아파트 매매가격도 이번 주 각각 0.02%, 0.05%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인천(-0.12%) ▲수원(-0.08%) ▲남양주(-0.05%) ▲화성(-0.05%) ▲김포(-0.04%) ▲파주(-0.04%) 등이 떨어졌다.

전세시장은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있지만 수요 움직임이 적어, 서울(-0.06%), 신도시(-0.03%), 경기·인천(-0.05%) 모두 떨어졌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