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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게, 이달 2일부터 5일까지 프리즈 서울에서 기요세 공법 선보여

입력 2022-09-05 13:18

브레게, 이달 2일부터 5일까지 프리즈 서울에서 기요세 공법 선보여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브레게가 이달 2일부터 5일까지 프리즈 서울에서 기요세 공법 선보이며 활약했다.

프리즈 서울의 첫 번째 시작은 9월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전 세계 110개 이상의 갤러리의 전시를 선보였다. 프리즈 뉴욕 2022에서와 마찬가지로 브레게는 고객과 전시장 방문객들이 브랜드의 헤리티지에 빠져들 수 있는 라운지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브레게와 유명 아티스트 파블로 브론스타인(Pablo Bronstein)이 함께하는 두 번째 파트너십을 보여주었다. 그가 브레게와 함께 선보이는 두 번째 대규모 작품은 산업혁명 기간 동안 워치 메이킹 기술에 깃든 인내의 순간을 표현하고 있다.

브레게, 이달 2일부터 5일까지 프리즈 서울에서 기요세 공법 선보여


전시장에 방문하는 아트 컬렉터, 방문객들은 브론스타인의 특별한 작품뿐만 아니라 브레게 아카이브 속 역사적인 포켓 워치와 트래디션, 클래식, 레인 드 네이플 컬렉션의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브레게는 지난 5월 프리즈(Frieze)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해당 파트너십은 오래전부터 이어진 브레게와 예술계의 깊은 관계를 반영하고 있으며, 1775년 브레게 창립 이후 꾸준히 유지해 온 예술계와의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한 계기가 됐다.

이밖에도 브레게 부스에서는 브레게 매뉴팩처 소속 장인의 기요셰 기술 시연도 진행될 예정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하우스의 독보적인 기술인 기요셰 공법은 1786년에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Abraham-Louis Breguet)가 워치메이킹에 도입한 기법으로, 다이얼의 미학적 측면을 향상할 뿐 아니라 더스트를 잡아내어 가독성을 향상한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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