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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사내 인재 추천 제도’ 10년째 운영…연간 입사자 중 24% 사내 추천으로 채용

입력 2022-09-06 17:06

에듀윌, ‘사내 인재 추천 제도’ 10년째 운영…연간 입사자 중 24% 사내 추천으로 채용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2013년부터 사내 인재 추천 제도를 운영, 좋은 인재를 추천한 직원에게 인재추천포상금을 수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사내 인재 추천은 에듀윌에서는 매우 활성화 되어 있는 제도로, 주변의 우수한 인재들을 추천하는 직원들이 상당히 많다. 사내 추천을 통해 입사하는 입사자의 비중이 2020년 19.1%, 2021년 25.6%, 2022년 현재 27.7%로 최근 3년간 꾸준히 늘고 있다. 에듀윌은 연간 입사자 중 약 24%를 사내 추천으로 채용하고 있다.

사내 인재 추천은 에듀윌의 핵심가치와 인재상에 부합하는 대상 중 해당 분야에 성과와 역량을 인정받은 인재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추천을 통해 입사한 직원이 일정기간 근무하면 추천한 직원에게 최대 200만원의 인재추천포상금을 지급한다.

특히, 에듀윌은 2019년 교육업계로는 최초로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한 이후 더 많은 인력 채용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그 무렵인 2019년부터 사내 인재 추천 제도가 더욱 활성화 되었고, 많은 인력을 영입하는데 도움이 컸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에듀윌 채용팀 관계자는 “별도의 평판 조회 과정이 생략되다 보니, 공개채용 혹은 헤드헌팅과 비교했을 때보다 채용 기간이 짧고 빠르게 진행된다”며, “사내 추천으로 입사한 직원들이 조직문화 및 업무에 적응하는 속도 역시 빠른 편”이라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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