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대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진행된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경희대 한균태 총장을 비롯하여 편강한의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경희대(한균태 총장)은 “편강한의원은 ‘한의학의 세계화’라는 경희대 한의과대학의 목표 실천의 좋은 예로, 세계 30개국에 편강탕의 환 버전인 편강환을 수출하며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모교가 배울 만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향후 한의학의 세계화에 지속적인 활동을 해주기를 바란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서효석 원장은 경희한의노벨프로젝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편강탕이 점진적으로 세계 시장에 알려지는 것처럼 우리 한의학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기를 소망한다.”고 기부 소감을 말했다.
또 경희대측은 한의학을 통한 인간 중심의 글로벌 의학 창조를 목표로 2030년까지 교육, 연구, 의료 및 인류복지 분야 세계 최고 대학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발표했다. 한편 비전 선포식 이후 동문들의 기부가 이어지면서 관련 기금이 조성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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