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구 통일교)은 4차 후속 성명문을 통해 “해당 방송 중 일본에서 만든 영상들은 진위 여부가 검증되지 않았으며, 가정연합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일방적 주장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히 일본에서 편향보도를 주도하는 ‘전국 영감상법 대책 변호사 연락회’는 신도 납치감금을 주도해왔다며 지난 50여 년간 피해자는 4,300여 명 이상이고 약 70%의 신도가 탈퇴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진위 여부가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진실인 것처럼 보도했으며 신도들의 헌금을 불법적 강요로 인한 부정적 자금으로 왜곡됐다고 뜻을 밝히기도 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관계자는 “불의의 서거를 맞은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에 대해 애도의 뜻을 전한다. 더불어 사실 확인 없이 편향된 시각으로 편집된 내용을 방송해 전 세계 신도들의 명예를 훼손시키고 국민들에게 심각한 오해를 불러일으킨 MBC에 엄중히 항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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