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ad
ad

HOME  >  경제

동물보호단체 헬프애니멀, 안양예고 김도은 학생 작품 수익금 기부

입력 2022-09-08 15:41

동물보호단체 헬프애니멀, 안양예고 김도은 학생 작품 수익금 기부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사)동물보호단체 헬프애니멀(대표 임수연)이 안양예고 3학년 동양화과 김도은 학생의 NFT 작품 판매 수익금 전액인 615,606원을 '길고양이 치료지원사업'에 기부했다.

김도은 학생의 이번 NFT 작품 판매 수익 기부금은 오는 9월부터 10월 말일까지 헬프애니멀 제2회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TNR시 치료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물보호단체 헬프애니멀은 서울시내 5개소의 유기동물보호센터를 설립 및 운영 중으로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TNR시 치료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TNR시 치료지원'사업은 길고양이 TNR(중성화사업)시 종합 백신 접종, 심장사상충 접종, 스케일링, 구내염 치료, 외상 치료, 외이염 치료, 안과 치료를 지원한다.

안양예고 동양화과 3학년 김도은 학생은 "고양이와 강아지를 키우며 유기동물과 학대당한 동물들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게 되었고, 저의 재능기부를 통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저희집 고양이들을 모델로 그림을 그려 NFT에 등록, 판매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동물보호단체 헬프애니멀 임수연 대표는 "길고양이, 유기동물 보호 및 치료 지원을 함께 응원하고 소중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안양예고 3학년 동양화과 김도은 작가님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유기동물에 대한 작가님의 따뜻한 관심과 소중한 후원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오래도록 기억하며, 유기동물 및 길고양이 치료를 위한 기금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