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 뮤지컬 '잠시, 후' 는 미세먼지 가득한 세상 속에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전하는 어른들의 반성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자연 생태계의 소중함에 대한 주제를 담고 있다.
이번 뮤지컬의 관람 포인트는 실내에 더 익숙해진 어린아이들에게 전하는 어른들의 반성과 믿고 보는 창작진과 믿고 보는 문화재단의 특별한 만남이다.
나무의 아이 구도윤 작가, 서편제 이수인 연출, 벨벳토끼 손다혜 작곡가 참여했으며 구리문화재단, 여주 세종문화재단, 인제군문화재단 그리고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의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한 의지를 바탕으로 제작된 기대 가득한 합작 프로젝트이다.
구리문화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미세먼지 가득한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전하는 어른들의 반성을 담은 이번 뮤지컬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티켓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구리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잠시, 후'는 오는 24~25일 여주 세종문화재단(세종 국악당), 30~10월 1일까지 인제군문화재단(하늘내린센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