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요코타 타케시 대표이사(왼쪽)와 하우루푸 나미비아 전력청장이 계약을 기념해 사진을 찍고 있다. [효성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915162647074513891d139ac12561101154.jpg&nmt=30)
2022년 올 한 해에만 효성중공업㈜가 나미비아 전력청과 맺은 계약 규모는 약 315억 원이다. 이번 계약은 아프리카 전력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효성중공업㈜ 박태영 글로벌신사업영업팀 담당 임원은 “최근 아프리카 국가들이 전력 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전력 인프라를 현대화하고 있다. 효성중공업㈜는 코로나19 이전부터 아프리카 전력 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개발에 공을 들였고, 최근에는 추가 신흥 국가의 전력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중공업㈜는 최근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아프리카 시장에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최근 남아프리카 공화국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민자 발전사업용 400kV 변압기 수주에 성공했다. 또한 에티오피아 남부지역 전력 현대화를 위해 에티오피아 전력청과 2,300억 원 규모의 변전소 건설 프로젝트 계약을 성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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