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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예술단, ‘9월 국회문화극장’ 무대 장식

입력 2022-09-20 11:39

한빛예술단, ‘9월 국회문화극장’ 무대 장식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한빛예술단(단장 김양수)이 지난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9월 국회문화극장’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2003년 창단한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체 한빛예술단은 장애인연주단체로는 최초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단독 공연을 여는 등 장애음악예술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200여 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았고, 김승수, 최영희 국회의원도 참석했다.

출연한 팀은 한빛오케스트라, 한빛브라스앙상블, 프로젝트더밴드로,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등 클래식 음악부터 BTS의 ‘Dynamite’, 영화 ‘미녀와 야수’ OST ‘Beauty and the Beast’ 등 대중가요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국회는 국민과의 소통 및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전시, 공연, 영화상영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월별로 열리는 국회문화극장에서는 최신 영화나 엄선된 공연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한빛예술단 측은 “2년 만에 처음 열리는 대면 국회문화극장 공연 무대에 초대받아 영광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민관 부문에서 다양한 관객 여러분을 찾아뵙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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