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4번째로 큰 제약그룹과 손잡고 ‘대륙 갈변샴푸 신시장’ 연다

CGE 그룹은 제약과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유통, 금융, 부동산까지 아우르는 대형 기업으로 현재 티몰 등 온라인 쇼핑 플랫폼 위주로 중국에 진출해 있는 모다모다가 이번 합작을 통해 중국 전역의 오프라인 채널을 구축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CGE 그룹의 핵심 사업인 제약·헬스케어 부문은 전 세계 6만여 개의 의료 기관을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산하에 화동의약, 원대의약, 레이윤샹 제약, 원대바이오테크 등 4개 제약·바이오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모다모다 배형진 대표는 “중국은 세계 헤어케어 제품 시장에서 12%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거대 인구가 고령화 시대의 초입에 들어가고 있어 중국의 헤어케어 시장은 향후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모다모다 갈변 샴푸의 잠재력 또한 매우 클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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