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한국공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이하 한국공대BI)는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2022년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2022년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는 경기도에 위치한 41개소의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전년도 경영실적 및 보육역량, 입주기업 성과들을 점검하는 평가다. 이를 통해 부여된 등급(S,A,B,C)에 따라 차년도 사업비를 차등지원한다.
한국공대BI 김성태 센터장은 “연초 중기부에서 실시한 경영평가에 이어 이번 경기도 운영평가에서도 S등급을 받으며 우수 창업보육센터로 자리매김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입주기업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수고 덕분이며 내년에도 입주기업들을 물심양면으로 도와 기업과 센터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를 통해 S등급 11개 기관, A등급 15개 기관, B등급 9개 기관, C등급 6개 기관이 선정되으며 S등급을 받은 총 11개 센터에는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공대BI는 현재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 권역 BI컨소시엄 창업육성 지원사업’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12월 31일까지 경기 서부권역 내 3개 BI(안산대BI, 경기과학기술대BI, 중진공 POST-BI)와 함께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스케일업 프로그램들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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