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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젠바이오-알리코제약, AI 활용 복합신약개발 연구 위해 MOU 체결

입력 2022-09-29 10:42

바스젠바이오-알리코제약, AI 활용 복합신약개발 연구 위해 MOU 체결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유전체 기반 AI 신약개발 기업 바스젠바이오와 알리코제약이 AI 신약개발 플랫폼을 활용한 복합 신약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새로운 복합 신약 개발에 필요한 최적의 약물 조합을 발굴하는 데에 바스젠바이오의 AI 신약개발 플랫폼 ‘DEEPCT’를 적용, 알리코제약은 도출된 약물 조합을 검증하고, 상용화에 필요한 절차를 진행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논의 사항이 된 바스젠바이오의 ‘DEEPCT’는 국내 유일하게 독점계약하여 확보한 약 16만명의 유전체 코호트 데이터를 포함, 자체 구축한 국내외 바이오 데이터 기반의 설명가능 AI(Explainable AI)로, 해당 공동연구에서 약물의 효과와 부작용을 스크리닝하여, 환자중심의 관점에서 안전하고 재현성이 높은 최적의 약물 조합을 제안한다. 알리코제약은 AI를 활용해 빠른 시일내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바스젠바이오 김두환 최고기술책임자는 “바스젠바이오의 독자적인 데이터와 기술이 알리코제약의 연구개발 인프라와 노하우와 함께한다면 단기간 안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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