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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법인 혜움, 경정청구 서비스 '더낸세금' 사업자 회원 2만개사 돌파

입력 2022-10-05 17:23

세무법인 혜움, 경정청구 서비스 '더낸세금' 사업자 회원 2만개사 돌파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세무법인 혜움(대표 이희재)은 경정청구 서비스인 '더낸세금'의 사업자 회원 가입자 수가 서비스 출시 9개월 만에 2만개 사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경정청구란 5년 간 사업자들이 과납부한 세금을 신청해서 돌려받는 것으로, '더낸세금'은 경정청구를 온라인 서비스로 제공하는 웹 서비스다.

올해 초에 법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출시된 '더낸세금'은 9월에 개인 사업자까지 대상을 확장하였다. 경정청구 서비스 '더낸세금'을 통해 법인 사업자의 경우 공동인증서로 개인 사업자는 간편인증으로 사업간에 과입된 세금을 빠르게 조회할 수 있다.

더낸세금이 2만 사업자 회원 이용 분석결과 진단을 수행한 법인 사업자 중 53%가 환급금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비스 이용 법인 사업자의 평균 환급금은 646만원이었다. 또한 환급 대상 사업자의 연매출 규모는 50억원 이하가 92%를 차지했다. 특히 직원이 1명만 있어도 환급이 가능했으며, 전반적으로 직원이 많아질수록 환급금이 커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경정청구로 인한 환급금 발생한 주요 업종은 도/소매, 정보통신, 전문/과학/기술 서비스, 제조업, 건설업, 병의원/약국 등으로 전 업종에 골고루 분포되었다.

혜움은 서비스 론칭 1년이 안된 상황에서 2만 사업자를 확보할 수 있었던 이유로 중소기업이 그간 접근하기어려웠던 분야였던 경정청구 시장의 소비자 이용이 편리문턱을 크게 낮춘것이 큰 몫을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세무법인 혜움의 이재희 대표 세무사는 " 단기간에 2만 사업자 회원 확보를 의미있게 생각하며, 중소 사업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더낸세금을 돌려주는 서비스를 추가 공개하여 어려운 환경에서 경영을 하는 사업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서비스로 자리 잡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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