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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맥스, 학습효과에 집중한 L2E 서비스 '돈버는영어' 출시

입력 2022-10-06 09:56

스터디맥스, 학습효과에 집중한 L2E 서비스 '돈버는영어' 출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게임하면서 돈벌기(Play to Earn, P2E)가 급속히 성장하더니 "운동하며 돈벌기(Move to Earn, M2E), "공부하면서 돈벌기(Learn to Earn, L2E) 등 트렌드가 확장되고 진화하고 있다.

다만 실제 운동효과나 학습효과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코인을 통한 수익화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 신규이용자 유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방식이라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해당서비스를 통해 얼마나 운동을 열심히 하게 되었는지, 얼마나 학습효과가 있는지가 본질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온라인영어회화 교육업체 스터디맥스에서 코인보다는 학습효과에 집중한 L2E 서비스인 ‘돈버는영어’를 출시했다.

스피킹맥스 ‘돈버는영어’는 L2E(Learn to Earn)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지만, 아직 블록체인 코인화가 되어있지 않은 서비스이다. L2E에 있어서 코인을 중심에 두지 않고 있다는 것이 얼핏 듣기에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스피킹맥스 ‘돈버는영어’는 L2E 서비스의 본질인 얼마나 학습량이 늘어나는지 그리고 실질적인 학습효과가 증가하는지에 집중해서 서비스를 만들었다. 아직 출시 초반이지만 그 결과는 놀랍다. 기존 학습자 대비 학습량이 5배이상 증가한다.

스피킹맥스 ‘돈버는영어’를 통해 학습하고 있는 학습자들은 일주일 평균 6일, 하루에 평균 1시간 이상을 학습하고 있는데 보통 영어회화나 헬스 등 자기개발에 있어서 꾸준히 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주 6일, 매일 1시간이라는 평균 수치는 실로 놀라운 수치 놀라운 수치라고 볼 수 있다.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스피킹맥스 ‘돈버는영어’가 꾸준히 학습하면 학습할수록 더 많은 돈을 받아갈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학습자가 2년동안 꾸준히 학습할 경우 평균 220만원, 최대 8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환급, 장학금 제도 등 본인이 낸 돈의 일정부분을 돌려받는 방식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스피킹맥스 ‘돈버는영어’는 본인이 꾸준히 학습하면 실제로 돈을 벌어갈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새로운 학습 방식에 목말라 있던 소비자들에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컨셉이 큰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터디맥스에서는 아무리 좋은 학습콘텐츠라고 할지라도 학습을 꾸준히 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점에 주목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라는 속담처럼 스피킹맥스 ‘돈버는영어’는 어떻게 하면 학습자들이 꾸준히 학습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기존 돈 버는 서비스들과 동기부여 요소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캐릭터, 성장시스템, 적절한 학습시간 관리 등 효과적인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요소들을 적절하게 배치하고 고도화하고 있다.

스터디맥스는 ‘돈버는영어’의 학습효과가 확인된 만큼 해당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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