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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식재산분야 청년여성 취업지원

입력 2022-10-06 16:10

‘청년여성 특허분석 전문사무인력’ 최근 3년 수료생 평균 취업률 85.7% 기록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식재산분야 청년여성 취업지원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서울시남부여성발전센터‧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현숙)가 기업 혁신성장을 견인하여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가는 데 필수적인 지식재산 분야의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행보를 실천 중이다.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직업교육훈련 ‘청년여성 특허분석 전문사무인력’은 2017년부터 특허청 산하 한국특허전략개발원(KISTA)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진행하고 있는 전문직종 특화 훈련과정이며, 특히 최근 3년간 수료생의 평균 취업률 85.7%를 기록했다.

올해는 7월 20일부터 9월 15일까지 운영하였으며, 취업현장에서 필요한 환경 분석, 특허 동향 분석, 특허 빅데이터 분석, IP-R&D 분석실습 등 바로 실무가 가능하도록 구성되었다. 현재는 본 과정을 수료한 직업교육훈련생의 취업지원을 활발히 진행중이다.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본 과정을 통해 특허사무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수료 후 특허분석기관, 중소ㆍ중견기업의 특허사무, 변리사 사무소 등으로 취업할 수 있는 여성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특히 미래산업을 이끄는 특허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2022년 과정 교육생의 특허분석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로 지난 지난 9월 15일 ‘IP-R&D경진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해당 경진대회를 통해 교육생들은 특허분석 전문 지식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친환경 캡슐 세정제, 무소음 초음파 식기세척기, 옷걸이형 의류관리기, 스팀다리미 등을 주제로 한 특허분석 프로젝트를 발표했으며,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시상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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