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여성 특허분석 전문사무인력’ 최근 3년 수료생 평균 취업률 85.7% 기록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직업교육훈련 ‘청년여성 특허분석 전문사무인력’은 2017년부터 특허청 산하 한국특허전략개발원(KISTA)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진행하고 있는 전문직종 특화 훈련과정이며, 특히 최근 3년간 수료생의 평균 취업률 85.7%를 기록했다.
올해는 7월 20일부터 9월 15일까지 운영하였으며, 취업현장에서 필요한 환경 분석, 특허 동향 분석, 특허 빅데이터 분석, IP-R&D 분석실습 등 바로 실무가 가능하도록 구성되었다. 현재는 본 과정을 수료한 직업교육훈련생의 취업지원을 활발히 진행중이다.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본 과정을 통해 특허사무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수료 후 특허분석기관, 중소ㆍ중견기업의 특허사무, 변리사 사무소 등으로 취업할 수 있는 여성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특히 미래산업을 이끄는 특허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2022년 과정 교육생의 특허분석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로 지난 지난 9월 15일 ‘IP-R&D경진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해당 경진대회를 통해 교육생들은 특허분석 전문 지식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친환경 캡슐 세정제, 무소음 초음파 식기세척기, 옷걸이형 의류관리기, 스팀다리미 등을 주제로 한 특허분석 프로젝트를 발표했으며,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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