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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스타즈', 인도네시아 K-컬쳐센터-KOTRA 한글날 기념행사 진행

입력 2022-10-20 16:11

㈜헤이스타즈 관계자 및 한글날 행사 참석. 사진=㈜헤이스타즈 제공
㈜헤이스타즈 관계자 및 한글날 행사 참석. 사진=㈜헤이스타즈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제576돌 한글날을 맞아 글로벌 한국어 교육 플랫폼 기업 ‘㈜헤이스타즈(대표 송진주)’가 지난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설립된 센터 ‘HEYSTARS K-CULTURE CENTER(HKCC)’에서 인도네시아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한글날 기념행사를 KOTRA와 같이 진행했다고 밝혔다.

KOTRA가 주관한 2022년 하반기 글로벌 ESG 사업에 헤이스타즈가 선정돼 행사를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어 무료 교육 이외에도 한국어 캘리그라피를 이용한 양초 만들기 클래스, K-POP 댄스 클래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헤이스타즈는 ESG경영의 일환인 인도적 상생 목적으로 센터 개소 이후부터 주말을 활용하여 한국어 무료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현지에서 한국어 교육을 접할 수 있는 가장 대중적인 디지털 서비스조차 이용하기 어려운 디지털 소외계층을 주목했다.

헤이스타즈는 이들을 위해 기업부설연구소인 한국어 교육 연구소에서 입문자용 한국어 교육 커리큘럼을 새롭게 만들었으며, 한류에 관심이 많은 학습자들의 흥미 고취를 위해 K-DRAMA를 활용한 자체 한국어 교재를 제작, 학습자들에게 무료로 배포 중이다.

한국어 캘리그라피 양초만들기 클래스 진행 모습. 사진=㈜헤이스타즈 제공
한국어 캘리그라피 양초만들기 클래스 진행 모습. 사진=㈜헤이스타즈 제공
헤이스타즈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에서의 지속적인 사업 영위 및 현지 커뮤니티와의 원활한 동화를 위해서 ESG 경영 활동은 필수로 고려해야 할 요소”라며, “HKCC에서 한국 문화 및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며,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및 평등한 교육 제공 등으로 기업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헤이스타즈는 지난 9월 한류복합문화체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HEYSTARS K-CULTURE CENTER(HKCC)를 개소한 이후 현재는 한국어 수업, K-Pop 댄스 수업, 한국 문화 행사 개최 등 오픈 초부터 현지에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굿즈 판매샵, 셀프 포토 스튜디오 및 카페 입점 등을 추진하며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오프라인 이용자들에게 더욱더 다채로운 한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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