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원교육 레인보우가든은 영유아들이 자연과 친숙해지고 환경 인식 개선을 돕는 교육기관용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텃밭과 정원 가꾸기, 반려식물 키우기 등 친환경적인 교육으로 생명과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환경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을을 맞아 레인보우가든이 ‘가든전시회’ 체험과 ‘미니 테라리움 만들기’ 활동을 제공한다. 가든전시회는 가을 정원을 산책하며 단풍이 든 나뭇잎, 열매, 꽃의 변화를 관찰하고 수집한 자연물을 이용하여 액자, 새집, 선캐쳐 등을 만들어 전시해보는 행사다. 특히 수집한 나뭇잎을 동물 가면에 붙여서 나만의 ‘가면’을 만들 수 있도록 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준다.
‘미니 테라리움 만들기’는 후마타 고사리를 이용해 작은 정원을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이다. 유리그릇이나 작은 유리병 안에 식물을 재배하는 가드닝 활동인 ‘테라리움’을 아이들이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다. 식물 모종, 색 모래, 작은 미니어쳐 등으로 나만의 화분을 제작해보며 식물의 소중함을 배우도록 했다.
장원교육 레인보우가든 관계자는 “아이들이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을 관찰하고 자연 생활에서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가을 맞이 맞춤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자연에 대한 고마움은 물론, 자연물을 활용한 창작활동으로 성취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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