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중앙동 주민 56명과 착한가게 20곳의 기부를 통해 마련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천사 프로젝트 착한가게 지정기탁금 100만 원을 활용해 추진된다.
‘우리 함께 안부 인사해요’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하나로,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 동안 혼자 생활하는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및 청장년 20명에게 우유를 지원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협약을 바탕으로 한국야쿠르트 병영점 배달원들은 주 3회 대상 가구에 우유를 배달하며 생활실태와 안부 등을 확인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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