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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앤씨랩스, 취약계층을 위해 올가드마스크 기부 “힘든 시기 방역활동에 도움이 되길”

김민혁 기자

입력 2022-10-26 15:39

피앤씨랩스, 취약계층을 위해 올가드마스크 기부 “힘든 시기 방역활동에 도움이 되길”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마스크팩 시트 전문 제조 및 보건용마스크 의약외품 제조 전문기업인 피앤씨랩스가 장애인, 아동, 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약 1억4000만원 상당의 올가드 보건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피앤씨랩스는 코로나19가 끝나지 않는 상황에서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취약계층에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마스크는 ‘바보의 나눔’ 단체를 통해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부천상록학교 등 13곳 단체에 마스크를 전달했다.

함진수 대표는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쌀쌀해진 날씨로 면역력에 더욱 주의가 필요한 상황에서 안전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지원단체에서는 “마스크가 충분하지 않아 필요할 때마다 교체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마스크 구매에 부담이 컸는데, 피앤씨랩스의 기부 덕분에 큰 힘이 되었다”, ”이번 마스크 지원으로 보다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게 되었고, 깨끗한 마스크를 자주 교체할 수 있어 시설 생활인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피앤씨랩스는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2020년 마스크 3천장 기부를 시작으로 오산시에 3만장, 6.25 발발 70주년을 맞이해 참전 용사들을 위해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에는 오산시 저소득층을 위해 10만장, 오산시 관내 사립유치원 20곳에 3만장, 사단법인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오산시지회에 9만2000천장를 기부하는 등 사회 곳곳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피앤씨랩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기부활동 뿐만 아니라, 화성에서 오산 가장2산업단지로 피앤씨랩스 공장 이전을 해 오산지역 고등학교, 대학 등과 산학협력관계를 체결하여 오산시민 우선채용 하는 방법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 바 시정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아 오산시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어 장애인 체육선수 3명을 정식 채용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 진출과 안정적인 생활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피앤씨랩스 관계자는 “올가드 마스크는 피앤씨랩스의 자체 브랜드로 독보적인 기술력과 국내 원자재로 만든 국내산 제품이기에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다”며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은 현재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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