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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토커피, 신논현점 첫 브랜드 전면 리뉴얼 오픈 진행

입력 2022-10-27 11:11

셀렉토커피, 신논현점 첫 브랜드 전면 리뉴얼 오픈 진행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셀렉토커피가 10년 만에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한다고 밝혔다.

‘내가 셀렉하는 오늘의 모드, SELECT YOUR MODE & MOOD’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걸고 로고와 브랜드 컬러, 아이덴티티부터 공간까지 모든 것에 변화를 꾀했다. 모두가 다 아는 틀에 박힌 커피전문점이 아닌, 소비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기존 셀렉토커피가 다섯 가지 아메리카노로 자신의 취향을 선택하는 컨셉이었다면, 이번 리뉴얼을 통해서는 단순히 원두의 선택 권한을 넘어 더 자유분방한 선택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나다운’ ‘나만의’ 메뉴를 구현할 수 있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것이 가장 큰 핵심 가치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또한 쿠키를 메인 킬링 아이템으로 내세운 것도 포인트다. 매장에서 매일 직접 굽는 쿠키라는 키워드로 커피와 함께 프리미엄 쿠키를 곁들이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한다.

이번 리뉴얼 버전은 신논현점을 1호로 적용해 오픈했다. 오프라인 리뉴얼 버전 1호점인 신논현점의 경우, 오픈 첫 날 고객들이 줄을 설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무엇보다 당일 분량의 쿠키가 완판되는 기염을 토해 크게 주목을 받았다.

신논현점에서는 오는 11월 4일까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쿠키와 아메리카노 함께 구매 시 아메리카노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셀렉토커피 측은 “현재 리뉴얼 신논현점 오픈을 시작으로 브랜드 영상 2편을 공개했고, 젊은 소비자들에게서 주목을 받고 있다.”라며, “브랜드 이름 외에 모든 것이 바뀌는 시점에서 보다 경쾌하고 감각적인, 영감을 얻는 공간을 제시하고자 하며, 단순히 커피 전문점이 아닌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리뉴얼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리뉴얼을 통해 프랜차이즈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로컬 카페 느낌의 젊은 감각까지 더해 창업 문의도 대폭 상승했다. 몰려드는 창업 상담을 소화하기 위해 본사 직원들이 모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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