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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몽양 여운형 동화∙스피치 대회, 영상심사방식 전환으로 접수기간 연장

입력 2022-10-27 15:12

- 전국 어린이, 청소년에 참가 기회 확대…12월 2일까지 참가 접수 가능

제5회 몽양 여운형 동화∙스피치 대회, 영상심사방식 전환으로 접수기간 연장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제5회 전국 학생 몽양 여운형 동화·스피치 영상 공모전’가 영상심사방식으로 개최된다. 이에 따라 전국의 초중고 학생이라면 누구나 동영상 촬영본 제출만으로 손쉽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양평군 몽양여운형기념관(관장 김덕현)은 이번 대회가 몽양 여운형 선생 서거 75주년을 기념하고, 전국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애국에 대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만큼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참가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영상심사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상인 경기도교육감상(1명)을 비롯해 국회의원상(3명) 등 상훈의 훈격도 높아 스피치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있는 전국의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동기부여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양평군수상(2명),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상(2명), 양평군의회의장상(4명), (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상(3명), 몽양여운형기념관장상(5명) 등 폭넓은 수상의 기회가 제공된다.

제5회 몽양 여운형 동화∙스피치 대회, 영상심사방식 전환으로 접수기간 연장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동화구연, 스피치 분야 중 원하는 1가지를 선택해 △몽양 여운형 선생의 삶과 업적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지향적인 내용 △3·1운동과 독립운동가 선열들의 정신을 기릴 수 있는 내용 △나라사랑 민족통일 정신을 구현할 수 있는 내용 등 3가지 발표주제 중 1가지 이상을 반영한 동영상 촬영본을 출품하면 된다.

영상심사방식으로 변경된 만큼 참가 접수 기간도 연장된다. 전국의 초중고 학생이라면 10월 24일부터 참가신청서 작성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출품작은 12월 2일 18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수상 학생 중 희망하는 학생에게는 스피치 전문가와의 온라인 수업 기회도 제공된다.

몽양여운형기념관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애국의 마음의 전하고, 스치피의 역량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가 부탁드린다"라며 "상훈의 훈격이 높은 대회인 만큼 스치피에 대해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5회 전국 나라사랑 민족사랑 몽양 여운형 동화∙스피치 대회'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몽양여운형기념관 홈페이지 및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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