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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영어마을, ‘제15회 인천광역시 잉글리시콘테스트’ 3년만에 오프라인 개최

입력 2022-11-01 09:00

인천광역시영어마을, ‘제15회 인천광역시 잉글리시콘테스트’ 3년만에 오프라인 개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인천광역시영어마을이 ‘제15회 인천광역시 잉글리시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대회는 오는 12월 17일(토) 13시부터 16시까지 인천광역시영어마을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은 순위에 따라 인천광역시장상과 인천광역시교육감상, 인천광역시의회의장상, 인천광역시영어마을원장상을 수상하게 된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인천광역시 잉글리시콘테스트’는 인천광역시 관내 초등학생들의 영어 학습의욕 증진과 동기 부여를 위해 마련된 영어경연행사로,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의회의 후원으로 매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9년 대회 이후 3년 만에 다시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되며 인천 관내 초등학생 누구나 참가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월 4일(금)~18일 24:00(금) 인천광역시영어마을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2분 이내 참가원고와 녹음파일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영어마을 원어민 교사 4명의 예선 심사를 통과한 20명의 학생들이 최종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콘테스트는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나뉘어 '영어말하기'와 '스토리텔링' 부문으로 진행되며 본선심사는 경인교육대학교 영어교육학과 박지현 교수, 영어교육학 박사 마전초등학교 박광호교감, LOY 교육재단 원어민 교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주제는 ▲영어말하기부문에선 ‘How would you like to introduce Incheon?’ 인천을 어떻게 소개하고 싶은가?(저학년), ‘What world heritages would you like to introduce?’ 어떤 세계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싶은가?(고학년) ▲스토리텔링 부문에선 ‘Please describe three creative solutions to reduce pollution.’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세 가지 방법’(저학년), ‘Please describe a creative invention to help the environment.’ 환경을 위해 만들 수 있는 창의적인 발명품’(고학년)을 영어로 설명하게 된다.

대회 관계자는 “정당한 절차와 평가를 통한 건강한 경쟁의식과 자신감을 함양하고, 미래의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인 우리 초등학생들의 영어학습에 강한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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