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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코코3.0' 2200대 보급...2026년까지 전량 교체 예정

입력 2022-10-31 18:48

hy, '코코3.0' 2200대 보급...2026년까지 전량 교체 예정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유통전문기업 hy가 '코코3.0' 도입 1년 만에 2200대 보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코3.0은 2014년 첫 출시된 탑승형 냉장전동카트로 '코코(CoCo, Cold&Cool)'의 3세대 모델이다. 본 모델은 상판 도어에 원격 제어 가능한 전자식 잠금장치를 적용했으며, 열쇠로 여닫았던 기존 모델 대비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기존 대비 20% 커진 냉장 적재공간을 선보이며, 열선 손잡이를 비롯해 추돌방지센서, 조향보조 장치 등을 추가 탑재했다.

코코3.0은 전기로 구동해서 배출가스와 매연이 없고 소음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제품 적재 칸은 통상 5℃를 유지하여 냉장 유통을 위한 포장 부자재가 필요 없다

hy관계자는 “hy는 2026년까지 기존 카트 1만여 대를 신형 모델로 전량 교체할 계획이다”라며 “코코3.0 보급에만 개발비까지 총 1500억 원가량 투자된다”고 설명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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