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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플, 이커머스와 NFT 결합한 새로운 플랫폼 개발 나선다

입력 2022-11-07 11:45

밋플, 이커머스와 NFT 결합한 새로운 플랫폼 개발 나선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영상통화 서비스 플랫폼 '밋플(MeetPle)'이 지난 바이낸스 NFT 마켓 등재에 이어 밋플 생태계 내에서 이커머스와 NFT를 결합하여 다양한 경제활동을 만들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 개발에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밋플(MeetPle)이 다양한 멀티체인 기술을 활용해 이커머스 및 NFT 플랫폼을 확장 및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밋플은 작년 이더리움 기반의 유저 전용 블록체인 쇼핑몰 ‘MPT몰’을 런칭했다. 쇼핑 포인트는 밋플이 발행한 자체 토큰으로 대체해 토큰의 보유자들이 밋플 전용 유틸리티 토큰인 MPT를 사용해 다양하 상품들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모든 사용자가 공평하고 투명하게 쇼핑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외에도 수수료와 전송 속도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클레이튼 네트워크를 추가하여 멀티체인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추가로 구축 예정인 BSC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밋플이 개발 예정인 NFT 플랫폼은 MPT몰처럼 실제 상품을 구매하는 것 뿐만 아니라 디지털 자산인 NFT 기반의 마켓플레이스와 이머커스, 소셜네트워크의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구매, 유통, 공유 등을 한번에 해결하는 밋플 전용 블록체인 통합 플랫폼이다. 기존 개발된 스테이킹 시스템을 활용한 디파이 모델을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도록 쇼핑몰 내에서 직접 토큰을 저장해 두고, 많은 토큰을 오래 저장할수록 더 큰 보상을 받아볼 수 있게 할 것이다.

이번 플랫폼 확장 계획은 국경을 초월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쉽게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고 가치공유와 수익 창출까지 할 수 있는 모델이다. 아울러 아직 대다수 사람들이 NFT 구매 경험이 없고 NFT의 개념 또한 널리 알려진 바가 없기 때문에 싸이클럽은 NFT 기반 서비스를 ‘튜토리얼 서비스’를 제공해 초입자들도 쉽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허들을 낮출 예정이다.

또한 금융 인프라 등 다양한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기존 컬렉션 위주의 NFT에 실사용성과 실용가치를 부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밋플 새롭게 만들어 낼 플랫폼 속에서 전세계의 다양한 문화 그 모든 것들이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요소가 될 수 있고 관심 있는 NFT를 구매하고 소유한다는 것은 상징성을 가질뿐만 아니라 실제 사용 가치성를 부여하여 커뮤니티 내 구성원들이 관심사를 공유하는 수단이 되고, 결속력을 다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까운 미래에 유저들은 생태계 안에서 디지털 파일에 불과했던 디지털 자산을 NFT화하고 판매하며 실제 가치를 가진 다양한 제품의 거래를 통해 다른 유저와 소통하게 될 것이다”며 “이러한 밋플 생태계을 더욱 견고하게 구축하기 위해 밋플만의 핵심 기술들을 적극 활용해 서비스를 개발 할 것이며, 궁극적으로 밋플을 통한 하나의 거대한 생태계 속에 다양한 콘텐츠, 통일된 공용 화폐가 존재하는 메타버스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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