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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알제이, 중기유통센터 사업으로 국내 넘어 해외로 진출

입력 2022-11-10 09:00

생소한 제품을 쉽고 간결한 영상으로 제작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호평

제이알제이, 중기유통센터 사업으로 국내 넘어 해외로 진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두피 관리 제품인 헤어앤스칼프 와입스를 판매하는 ‘제이알제이 주식회사 대표(이라준)’는 중소기업유통센터 사업인 소상공인 온라인판로지원사업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로 진출했다고 밝혔다.

제이알제이는 ‘헤어앤스칼프 와입스’라는 시트 타입 드라이 샴푸 제품을 통해 창업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생소한 제품으로 사업 초기에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추진하는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알게 되었고, 제작 지원을 받은 영상으로 판매 페이지, SNS 등 다양한 곳에 활용하여 주목을 받을 수 있었다. 또 Seoul Award에 선정되어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해 국내 백화점, 면세점에도 진출하게 되었다.

이어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각국의 언어로 번역이 되지 않아도 바이어나 해외 고객들이 제품을 이해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어 만족도가 높다. 브랜드 측은 소상공인 온라인판로지원사업 이후 매출 2억 3천만 원을 달성하며 바쁜 날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라준 대표는 “코로나19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해외 바이어들도 활발하게 움직여 작년 말 이집트부터 올해 초 캐나다, 도미니카공화국 등의 바이어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추가 수출을 진행할 계획”이며 “사업초기부터 판판대로를 통해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신청하면서 수혜를 받았는데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저와 같은 소상공인분들이 혼자 고민하지 말고 다양한 판로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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