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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인텔리전스, 고령운전자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블루코드' 기술 발표

입력 2022-11-10 13:21

블루인텔리전스, 고령운전자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블루코드' 기술 발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블루인텔리전스는 10일 고령운전자들의 운전시 응급상황을 돕는 '블루코드' 기술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블루코드'는 블루인텔리전스의 고령운전자들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 차량을 안전하게 정차시키는 바이오매트릭스 기술과 AI기술을 결합한 기술이다.

바이오 매트릭스 기술을 사용하여 운전자의 심장박동, 호흡, 눈동자의 시선, 몸의 움직임 등을 센서를 통하여 수집하고, 설치된 기기를 통해 비접촉식으로 운전자의 상태를 파악한다. 고령운전자가 운전을 하는 동안 졸음운전이나 심정지 등이 발생하면, 졸음운전의 경우는 즉각적으로 알람 등을 통하여 운전자를 깨우게 된다.

블루인텔리전스 관계자는 "자체 AI기술과 빅데이터를 결합하여 졸음운전 인식률을 99%까지 올릴 예정"이라며 "야간운전시에도 운전자의 시선, 움직임 등을 통하여 졸음운전 상황과 응급상황을 정확히 인식하고 위험을 감지하여 차량을 서서히 정차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수출확대에도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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