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제주국제유니버설디자인엑스포’는 유니버설디자인 역할을 지방자치도에서 실현하고자 2019년에 시작했다. 70만 도민이 사는 제주도는 한해 총관광객수 1천5백3십만(외국인172만)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과 상황에 맞추어 “다 함께 머물고 다 함께 걸으며 소통하는 제주”를 컨셉으로 진정한 가치확산 기회가 마련될 수 있는 2022제주국제유니버설디자인엑스포가 오늘 1일차를 맞이했다.
2022제주국제유니버설디자인엑스포는 첫째 살아있는 도시의 기능으로 함께 머물 수 있는 도시환경으로 만들어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도시와 관광지를 순기능으로 만들고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둘째 도시와 농촌, 도민과 관광객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의 협업을 통해 동반자로써 제주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창조 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디자인의 철학과 실행정신을 이룰 수 있도록 하며 셋째 유니버설디자인을 통해 도시와 농어촌, 노인과 젊은이, 도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긍정적인 삶을 제공하고 도시환경의 서비스, 관광마인드의 서비스 등 지역과 사람이 서로 소통하며 유니버설디자인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공정하게 누리는 생활환경을 만들기이다. 세대(연령)를 넘어 배려하며, 지역과 공간의 지속가능환경을 실현하고 사람중심의 마음으로 성장하는 미래 복지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두고 있다.
2022제주국제유니버설디자인엑스포는 국제학술세미나, 유니버설디자인공모전 시상식, 지자체 우수사례, 릴레이토크, 유니버설디자인 작품전시 및 제품 부스 운영과 함께 웨어러블 및 로봇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곽봉철 집행위원장(국립한국복지대학교 유니버설디자인과 교수)은 "2회째를 맞는 2022 제주국제유니버설디자인엑스포는 데이터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되어국민적 공감대 형성의 효과를 기대 할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