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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생활, '둘이옵서예' 이벤트 성료...반려견 전용 전세기로 제주 여행 선사

입력 2022-11-11 16:41

반려생활 ‘둘이옵서예’ 이벤트, 전용좌석에 앉아 제주 여행 떠나는 참가자와 반려견
반려생활 ‘둘이옵서예’ 이벤트, 전용좌석에 앉아 제주 여행 떠나는 참가자와 반려견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반려동물 여행앱 ‘반려생활’(대표 이혜미)은 서울-제주 왕복으로 운항하는 반려견 전용 전세기를 통째로 빌려 색다른 제주 여행을 선사하는 ‘둘이옵서예”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0월 03일까지 반려생활 앱을 통해 응모를 받았으며, 응모 기간 동안 총 6천 여명의 반려인이 참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선정된 총 15팀은 반려견 전용으로 운행하는 제주 전세기를 타고 제주를 방문했으며, 11월 04일부터 06일까지 총 2박 3일 동안 반려견과 함께 감귤체험, 제주 자유 여행, 다양한 선물과 이벤트 등 색다른 제주 여행을 선물 받았다.

반려생활은 반려견의 귀여운 사진이 담긴 댕댕이 여권을 포함해, 반려견 이름이 적힌 스카프, 커스텀 리스줄 커버 등이 담긴 웰컴키트를 선물로 제공해, 참가자들에게 여행 출발의 순간부터 특별한 추억을 제공했다. 이에 더해 ‘하이포닉’, ‘우프바이베럴즈’, ‘마이통’ 등 다양한 유명 반려동물 용품 브랜드 들의 기념품이 제공되어 여행의 재미를 더했다.

반려견 전세기의 경우 반려견을 위한 전용 좌석이 따로 제공되어 발밑 케이지가 아닌 옆자리에 앉아서 반려인과 함께 창 밖을 보며 편히 떠나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제주 도착 후에는 감귤체험장과 운동장을 통째로 빌려, 반려견과 함께 감귤따기 체험도 하고 함께 뛰어 노는 이색 경험을 선사했으며, 식사로 다채로운 케이터링이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커피빈 제주애월 DT점을 포함한 총 17개의 제주 반려견 동반 카페, 식당 등과 단독 제휴를 맺어 방문 시 할인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또한 반려생활 앱을 통해 제공 중인 반려동물과 함께 다니면 좋을 ‘제주 댕리단길’ 지도를 제공해 더 편안한 제주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반려생활 이혜미 대표는 “참가자 분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 현재 상품화 문의가 많은 상황이어서, 실제로 상품화를 논의 중에 있다.”라며 이에 더해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이색 이벤트와 여행 상품 들을 지속적으로 출시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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