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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편집샵 ‘셀룩(cellook)’, 네이버 패션타운에 서비스 론칭

입력 2022-11-15 10:26

온라인 편집샵 ‘셀룩(cellook)’, 네이버 패션타운에 서비스 론칭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루나소프트(대표 박진영) B2C 사업부문 ㈜그린앤그레이의 패션 전문 플랫폼 ‘셀룩(cellook)’이 네이버 패션타운에서 셀룩 버티컬 페이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셀룩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기반으로 한 여성의류 온라인 편집샵이다. 셀룩 앱에서 원하는 제품을 클릭하면 해당 브랜드의 스마트스토어 페이지로 연결되며, 고객의 취향과 스타일, 성별, 나이 등을 고려한 개인화 시스템을 바탕으로 제품을 추천하는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구매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네이버페이(NPay) 간편결제는 물론 각각 다른 브랜드 제품을 구매해도 네이버 포인트(N포인트) 일괄 적립이 가능하다.

이번 패션타운 입점은 네이버와 ㈜그린앤그레이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커머스 부문을 핵심 사업으로 강조해 온 네이버는 패션 이커머스 생태계 확장을 위해 ㈜그린앤그레이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네이버와 손잡은 ㈜그린앤그레이는 지난 4월 스마트스토어 기반 패션 플랫폼 ‘셀룩(cellook)’을 정식 론칭했다. 나인, 난닝구, 사뿐, 아뜨랑스, 젝시믹스 등 톱 셀러들이 입점한 셀룩은 현재 200여개 셀러들과 협업하고 있으며, 이러한 강점을 높이 평가한 네이버가 셀룩에 패션타운 입점 러브콜을 보냈다.

셀룩은 네이버 패션타운의 ‘소호&스트릿’ 부문 ‘편집샵’ 카테고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네이버 패션타운 내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면서, 셀룩에 입점한 셀러들은 ‘제2의 자사몰’이라 불리는 스마트스토어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스마트스토어 이용 고객에 더해 패션타운을 통해 유입되는 새로운 고객들을 확보할 수 있어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셀룩 또한 판매 채널을 확대함과 동시에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자사 개인화 추천 시스템을 활용한 편리한 쇼핑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그린앤그레이 셀룩 사업총괄 최현진 이사는 “네이버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탄생한 셀룩이 한층 고도화된 패션 전문 서비스인 네이버 패션타운에 편집샵으로 입점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이를 계기로 쇼핑 편리성을 극대화해 고객과 셀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셀룩은 입점한 모든 브랜드의 리뷰를 셀룩 앱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좀 더 편리하게 제품에 대한 특장점을 확인하고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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