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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플러스, 유아패션 48% 상승…성인 대비 최대 4배 이상 신장

입력 2022-11-15 11:03

유아동 패션 엔데믹 분위기에 48% 신장… 성인 패션 대비 최대 4배 이상 높아
아동화 매출 67%로 매출 가장 크게 늘어, 잡화 및 자켓/점퍼도 각 52%, 40% 급증

패션플러스, 유아패션 48% 상승…성인 대비 최대 4배 이상 신장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종합 패션 플랫폼 ‘패션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10월(10/1~10/31) 전체 유아 패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48%나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성인 여성 패션 매출 신장률11%와 남성 패션 매출 신장율 23%와 비교하면, 최대 4배 이상 높은 신장세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아동화의 매출 신장률이 67%로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모자와 머플러, 장갑과 같은 유아 전용 잡화가 52%, 자켓/점퍼 40%로 그 뒤를 이었다.

대표 인기 제품으로는 ‘아디다스 키즈 슈퍼스타 360 C 벨크로 운동화’ ‘휠라 키즈 디스럽터 트레이너’와 보온성과 패셔너블함까지 갖춘 ‘모이몰른 핑크 스웨이드 무스탕’ 등 이다.

패션플러스 관계자는 ”엔데믹과 계절적 요인이 유아동 매출 매출과 직결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른바 ‘6포켓’으로 불리는 가족 및 친지들과의 교류도 이전보다 잦아지면서 아이에게 지갑을 열게 된 것도 유아동 패션 신장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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