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 최고 22도까지
![[날씨] 대전·충남·세종, 대부분 지역에 비…20~70㎜ 예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1280650240381046a9e4dd7f12116213658.jpg&nmt=30)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 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을 받아 흐리겠다.
충남권은 기압골 영향으로 오전부터 가끔 비가 내리며 저녁부터는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돼 충남 북부와 남부 서해안 지역에서는 20~70㎜, 그 외 지역에서는 20~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기압골이 충남권을 통과하는 저녁에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는 오전부터 오후까지 바람이 초속 8~13m, 순간풍속 초속 20m 내외로 강하게 불 전망이다.
충남권 내륙 역시 낮부터 바람이 초속 4~8m로 약간 강하게 불며 순간풍속은 초속 15m 내외일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의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워 낙상 사고 등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금산·계룡 1도, 천안·공주 2도, 부여·논산·세종·청양 3도, 대전 4도, 서천·아산·예산·홍성 6도, 당진 7도, 서산 8도, 보령 9도, 태안 10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 18도, 천안 19도, 금산·계룡·세종·청양·당진·서산·아산·대전·공주 20도, 부여·논산·서천·예산·홍성·보령 21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