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제품은 방마다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추세에 맞춰 인테리어와 편의성까지 고려하는 고객을 위한 융복합 공기청정기다.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침실, 서재 등 다양한 공간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하단이 360도로 공기를 빨아들이는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의 원통형 디자인이며, 상단은 원형과 트랙형 두 가지 타입의 테이블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고객이 카밍 크림 화이트, 카밍 크림 옐로우, 카밍 크림 로제 등 오브제컬렉션 색상 3종을 활용해 제품 구매 시 위아래 동일 색상이나 각각 다른 색상으로 조합하는 등 집안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나만의 맞춤형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테이블, 필터커버 등 별도 판매하는 액세서리를 조합하면 선택 가능한 모델수는 18종 이상이다.
이 제품은 차별화된 편의 기능과 청정 성능을 갖췄다. 테이블 하단에는 공간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무드 조명이 있으며, 상단에는 스마트폰이나 무선 이어폰 등을 무선충전할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구입 후에도 LG 씽큐 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다.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는 △바람을 내보내는 팬을 UV LED로 살균해 유해세균을 99.99% 제거하는 UV나노 기능 △항바이러스·항균 효과는 물론 극초미세먼지를 비롯해 암모니아,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아세트산, 아세트알데히드 등 5대 유해가스를 제거하는 공기청정 필터를 탑재했다. 청정면적은 19.8㎡(약 6평)다.
LG전자는 에어로퍼니처 외관 재질을 폐전자기기에서 추출해 만든 재생 플라스틱으로 제작했다. 이는 폐기물의 자원화와 순환 경제를 추구함으로써 미래세대를 위한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LG전자가 실천하고 있는 ESG 경영의 일환이다.
신제품의 가격은 일반 모델이 54만9000원, 한정판 모델은 59만9000원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가구의 감성에 가전의 편리함을 더한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로 전에 없던 차원이 다른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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