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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HL안양’ 경기장 찾아 이벤트 데이 실시

입력 2022-12-13 09:32

티웨이항공은 지난 10일 오후 안양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HL안양과 일본 히가시홋카이도 크레인스 경기에서 파트너십 협약을 맺은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 데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 시작 전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이 시구 개념의 퍽 드롭을 실시하며 팀의 선전을 응원했다. 사진은 지난 10일 오후 안양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2-2023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HL안양 대 히가시홋카이도 크레인스의 경기에서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이 퍽 드롭을 실시하는 모습. (사진 = 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은 지난 10일 오후 안양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HL안양과 일본 히가시홋카이도 크레인스 경기에서 파트너십 협약을 맺은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 데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 시작 전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이 시구 개념의 퍽 드롭을 실시하며 팀의 선전을 응원했다. 사진은 지난 10일 오후 안양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2-2023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HL안양 대 히가시홋카이도 크레인스의 경기에서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이 퍽 드롭을 실시하는 모습. (사진 = 티웨이항공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장희 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난 10일 오후 안양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HL안양과 일본 히가시홋카이도 크레인스 경기에서 파트너십 협약을 맺은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 데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 시작 전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이 시구 개념의 퍽 드롭을 실시하며 팀의 선전을 응원했다.

휴식 시간에는 장내 퀴즈 이벤트를 실시해 국내선 무료 항공권과 모형 항공기를 증정하는 등 관중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티웨이항공과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은 지난 9월 상대적 비인기 종목인 아이스하키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서 항공 이동 지원 및 양사의 공동 마케팅 활동을 위한 공식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티웨이항공의 본업인 항공 운송과 연계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로 도약하는 아이스하키 선수단의 도전 정신과 스포츠맨십을 응원하는 차원이다.

협약 이후 아시아리그 경기 참가를 위해 일본에 오가는 선수단을 위해 인천발 일본 노선의 항공운임 할인과 수하물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 안양빙상장을 찾는 관중들에게도 전광판과 배너를 통해 티웨이항공의 시드니, 싱가포르 신규 취항 소식을 알리고 있다.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은 국내 유일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 참가하고, 아시아리그에서도 최다 우승(6회)을 차지한 명문 팀이다.

현재 진행 중인 2022-2023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 리그에서도 중간 순위 1위로 2022년 일정을 마무리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추운 겨울 빙상장을 녹일 만큼 열정적인 선수들의 플레이와 티웨이가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로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드리는 시간이었다”며 “양사가 함께 열악한 동계 스포츠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협업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jhyk777@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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