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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하자’, 동네기반 `하이퍼로컬` 레슨매칭 서비스 출시

입력 2022-12-23 14:53

음악인을 위한 지역기반 매칭 플랫폼 ‘레슨하자’
음악인을 위한 지역기반 매칭 플랫폼 ‘레슨하자’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주식회사 반음올림(예비사회적기업, 대표이사 최마리아)는 12월 22일 지역음악교육 시장 확대를 위한 ‘레슨하자’ 플랫폼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레슨하자는 악기 레슨으로 경제활동을 하는 음악인 및 지역음악교습소(공급자)와 악기를 배우고 싶거나, 음악대학 진학에 목표를 두고 있는 소비자에게 지역기반 매칭 기능을 제공한다.

‘레슨하자‘는 코로나 19 영향으로 위축된 지역 음악교육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유연하고 폭넓은 지역기반 음악레슨 기회 제공과 음악인들의 설 자리를 확장하는 소셜미션을 추진한다.

지역기반 매칭 서비스를 통해 ▲유휴자원(공간 및 악기, 네트워크 음악인)의 공유를 통한 지역 예술인 경제 증진과 ▲지역에서 공유된 자원의 ‘비용 상쇄’ 를 통해 저렴한 레슨비, 교통비 절약, 저렴한 악기 대여 및 맞춤 교사 매칭 등 서비스 편익 증대를 도모한다.

주식회사 반음올림은 최마리아 대표이사가 출판편집자의 길을 걷다 학생들이 외국곡으로 피아노를 배우는 사회문제에 대응하여 2019년 7월 설립한 기업이다. 한국형 피아노 교재 시리즈를 개발하고 교재와 병행하며 배울 수 있는 한국형 피아노 영어 레슨 동영상을 반음올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2019년 한국사회적경제육성사업으로 선정되어 그 해 인천광역시 예비사회적기업(창의, 혁신형)으로 지정된 인증기관으로, 2021년· 2022년 2년 연속 인천시가 지정한 공유기업 및 공유재정지원사업선정 되었다. 향후 이타서울과 미혼모·부 아동 양육지원을 위한 음악교재와 온라인 레슨 후원을 통해 비영리 분야의 공유와 나눔 실천을 확산할 계획이다.

최마리아 대표이사는 ‘저도 음악인으로써 살 수 있게 된 것이 동네 음악 대학생 언니 덕분이었습니다.’ 라고 말하며 ’레슨하자가 음악인들의 경제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 누군가에게는 등불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 되길 소망합니다.’ 라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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