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경인여자대학교, 배화여자대학교, 부산여자대학교,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 한양여자대학교가 함께한 전국 여대 공유 협력 1차 포럼이 지난 12월 22일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전국 여대 공유 협력 포럼은 전국의 여자전문대학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대학 간 벤치마킹을 통해 본교의 성공적인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각 학교의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우수 프로그램, 시설, 인력을 교류하였다.
코로나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된 1차 성과 공유협력 포럼에서는 3개교의 여자전문대학교가 우수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발표하였다.
△한양여자대학교는 수요자중심 교육혁신을 위한 융복합 교육과정 도입 및 운영사례인 복수 학위제를 소개하였다. 자세한 교육 운영 방식으로 신기술 기반의 융복합 교육과정을 확산하고, 다각적인 및 혁신 교수법 활용을 통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는 혁신형 기반 구축 교육과정 운영사례인 교육지원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4차 산업혁명과 시대를 대비하여 분야 기술 교육을 통한 미래 간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메타버스 구축 교육과정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미래형 교육 역량 강화를 통한 재학생의 4차 산업혁명 인식 수준을 함양하였다.
△부산여자대학교는 혁신지원사업 우수 프로그램인 학생상담 지원 프로그램(또래 멘토링)을 통해 사회적 지지망을 형성하였다. 아 또래 상담자 양성 교육은 현재 대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국 여대 공유 협력 1차 포럼은 대학 간의 우수 프로그램, 시설, 인력 등에 대한 교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며 대학 간 주요 사업에 대한 공유 및 확산이 강화되었다는 평가다. 앞으로 남은 2차 전국 여대 공유 협력 포럼은 올해 1월 27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