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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라비다, 중장년층 취미 모임 플랫폼 ‘오이’ 시드 투자 유치

입력 2023-01-04 10:37

- 시드 투자 2억원 유치 성공

비바라비다, 중장년층 취미 모임 플랫폼 ‘오이’ 시드 투자 유치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중장년층 대상 취미 기반 소모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앱 ‘오이’를 운영하고 있는 운영사 ㈜비바라비다(대표 마석완)가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6일 비바라비다의 시드 투자가 진행됐으며, 팁스 운영사인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참여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비바라비다는 기존 정부 사업비 지원금 1억원과 투자금 2억원까지 총 3억원의 자금을 확보했으며, 동년 상반기 팁스 지원금 유치를 통해 5억원의 자금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확보된 자금의 주사용 용도는 다양한 모임인프라를 구축하는 기존 서비스의 확장 및 모임을 간편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공지능 솔루션 연구개발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 심사역 한태규는 “오이가 취미 및 동호회 활동비율이 높은 중장년층 유저들이 열광하는 서비스로 지난 10개월의 MVP 기간 서비스 수요를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검증된 사업성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대한 비전을 확인했고 다가오는 베이비부머의 은퇴 시대에 최고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취미 기반 모임에 참여하거나 운영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플랫폼 오이는 사용자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수십 가지가 넘는 다양한 취미 기반 소모임에 참여 가능하다.

특히 알고리즘 서비스를 도입하여 처음 가입 시 선호하는 취미를 선택하면 알아서 적절한 모임을 추천해주며, 어떤 모임에 참여할지 고민하는 사용자들에게 도움을 준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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