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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호 작가, 첫 개인 사진전'WHO FEELS LOVE?' 개최

입력 2023-01-05 17:06

박지호 작가, 첫 개인 사진전'WHO FEELS LOVE?' 개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사진가 겸 모델 박지호가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해방촌 소재의 버뮤다(Vermuda)에서 01월 07일부터 01월 10일까지 전시 예정이다.

박지호 개인 사진전의 타이틀인'WHO FEELS LOVE?'는 동일한 감정을 모두 자신만의 고유한 방식으로 만끽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사진전으로 집, 버스, 파도 등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사물들을 박지호의의 해석으로 담아낸 사진들이 전시된다.

사진가 박지호는 "사람들은 모두 다른 인생을 살고 있지만 언뜻 보면 다 똑같아 보입니다. 핫플, 맛집, 전시, 음악 모두 남들이 하는 걸 그대로 따라가곤 합니다. 하지만 이런 획일화되는 과정 속에서도 각자 나름대로의 감상을 갖고 살아갑니다. 동일한 사건들은 결코 동일하게 다가올 수 없습니다. 이 반복되는 무수한 과정 속에서 한순간을 포착했습니다. 익숙하지만 낯선 풍경이 감상자의 마음속에 어떠한 잔상을 남겼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는 각기 다른 모습으로 고유하며 단 하나의 연속된 현상이라는 것입니다"라고 이번 사진전을 소개했다.

박지호 개인 사진전 'WHO FEELS LOVE?'는 2023년 01월 07일에서 01월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오프닝 이벤트 가수 퍼포먼스 등 이 함께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전시를 기획한 굿플랜 미디어 홍인제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우리가 놓치고 살았던 잠깐의 여유를 <WHO FEELS LOVE? 박지호 사진전>을 통해 잠시라도 느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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