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 2년 연속 냉동가공계육 시장 내 닭날개 부위 치킨 카테고리 부문 1위

사세(SASE, 대표 김광선)는 냉동가공계육 시장 내 닭날개(윙, 봉, 윙봉, 스틱, 날개) 부위치킨 카테고리 부문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칸타(Kantar)가 통계청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집한 소비자 패널 5,000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6월부터 1년간의 구매 기록을 분석한 결과다. 조사 결과, 사세는 냉동가공계육 시장 내 닭날개 부문 매출 점유율 36.9%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2년 연속 기록이며, 2021년에도 28.6%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실제로 사세의 2022년 매출은 2,680억으로, 전년 대비 21% 성장했다. 이는 레스토랑 등에서 먹어본 익숙한 맛과 1인 가구 증가, 개인별 취향에 맞는 부위만을 섭취하는 소비 트렌드 등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사세는 1997년 창립 이후 국내 유수의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등을 통해 버팔로 윙을 비롯해 각종 치킨 부분육 제품을 선보이며 제품의 맛을 검증해 왔다. 작년부터는 B2C 제품을 선보이며 홈치킨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고, 작년 매출의 11%를 차지할 만큼 빠르게 성장 중이다.
사세 김상구 마케팅실장은 “소비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맛있는 신제품을 연구 중”이라며 “배달치킨 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홈치킨 시장을 발굴, 소비자에게 합리적 가격의 맛있는 제품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세는 오는 1월 15일까지 공식몰에서 새해맞이 브랜드 위크를 진행중이다. 사세 인기제품인 사세버팔로와 바삭하닭 시리즈를 1+1 균일가로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사세 공식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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