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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핑, 퍼스널 스타일 테스트 결과 공개

입력 2023-02-06 09:00

디핑, 퍼스널 스타일 테스트 결과 공개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 섹슈얼 라이프 커뮤니티 어플 디핑이 20일 출시한 '섹스 스타일 테스트'의 진행 결과를 공개했다.

2월 1일 기준으로 7만 8천여명이 참여한 해당 테스트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섹슈얼한 스타일을 심층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테스트로, ‘적당히 호감 있는 사람과 첫 데이트에서 가능한 스킨십’, ‘성관계가 끝난 후 듣고 싶은 말은?’ 등의 문항을 통해 일상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상황을 다양하게 제시한다.

이 테스트는 취향의 유형을 14가지로 제시하며 이중 가장 많은 유형은 상대방의 리드를 원하는 '러블리베어' 타입으로 16.8%가량 된다. 2위는 쾌락을 중시하는 '섹피쿠로스'로 약 12%이며 3위는 약 11%의 상대를 리드하는 ‘폭주족’ 유형으로 나타났다.

'수줍게 토이를 꺼내든 파트너, 응? 나한테 쓴다고?'라는 질문에는 준비해 온 수고가 있는데. 써볼까?'라는 답변이 79.57%를 차지했고 ‘상대방의 소리가 들릴 땐?’이라는 질문엔 ‘귀여워! 더 듣고 싶어! 상대를 더욱 공략한다’는 답변이 75.2%를 차지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오르가즘 100% 보장 체위'를 봤다는 질문에는 '우리 이거 해볼래? 솔직하게 제안해본다'는 답변이 53.76%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상대방의 리드를 원하는 수동적인 유형의 러블리베어는 1위였지만 2위에서 5위까지의 상위권 유형은 모두 본인이 직접 리드를 원하는 적극적인 유형인 걸로 보아 대한민국 성인 남녀는 성관계 시 적극적인 타입이 더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편, 디핑 어플에서는 2월1일 ‘섹스토이 취향테스트’를 공개했다. 섹스토이 취향 테스트는 디핑의 귀여운 캐릭터 디핑즈의 간단한 질문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반려기구에 대해 추천을 받아볼 수 있다. 디핑에서는 2월 10일 SM성향을 알아볼 수 있는 서사형의 ‘조선 SM테스트’를 디핑 어플에서 출시하며 섹슈얼 영역을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알리고자 한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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