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링티는 지난 1월 27일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현지 왓슨스 전 매장에서 런칭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말레이시아 H&B 스토어 최초로 한국 건강기능식품존을 런칭하는 왓슨스의 약 350개 매장에 2월 초부터 입점되어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링티가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을 준비한 것은 지난해부터였다. 꾸준한 현지 조사와 함께 국내 시장에서 새로운 제품군 개척에 성공한 경험, 기술력을 활용해 제품 리뉴얼 및 할랄 인증을 취득하였고 이를 통해 제품 현지 판매 기준을 충족하였다. 이후 동남아 오프라인 채널 에이전시인 무브에스엔씨와 협업하여 말레이시아 현지 왓슨스 전 매장 입점을 이룩하며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준비하고 있다.
링티 관계자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3월 16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왓슨스 주최의 K-Beauty&Health EXPO에서 단독 부스를 운영하고, 인스타그램, 틱톡 등을 이용해 SNS 마케팅 및 인플루언서 라이브 판매도 전개할 예정이다”라며 “말레이시아 내 1위 생수기업인 스프리처(Spritzer)와의 콜라보레이션도 앞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링티는 이번 말레이시아 진출을 시작으로 할랄과 비건 제품의 니즈가 많은 주변 국가로 판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며, 국내외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품질 개선에 힘써 경구수액의 글로벌 표준 제품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링티는 특전사 군의관들이 연구 개발한 제품으로 체내 수분 보충과 빠른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2023년 현재 누적 판매량 6000만 포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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