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리데이인 제주’ 테마로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팝업스토어의 특별판매전에서는 제주화장품 기업인 농업회사법인㈜제주인디, 유씨엘㈜, 미어필, 제이리, 숲과나무의 다섯 기업이 참여했으며 약 25개의 제품이 선보여진 상태다.
지난해 12월 서울 여의도 ‘현대백화점 더 현대 서울’ 비클린 매장에서 열린 특별 판매전에 연이은 행사로, 국내 유명백화점에 지속적인 노출 효과로 제주인증화장품 인지도 상승과 새로운 시장 진출 기회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비클린’ 매장은 ‘비건 뷰티’ 편집샵으로 MZ세대에 선호되고 있는 매장이기도 하다.
제주화장품 인증제도는 △제주산 원물을 사용한 원료 함량 10%(씻어내는 제품 5%) △제주 물을 이용한 정제수 사용 △플라스틱 비즈, LPG 분사제, 파라벤 무첨가 △친환경 소재로 만든 용기 및 포장재 사용 △전 공정 제주 소재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에 대해 제주도지사가 증명해주는 공식 인증하는 제도이다.
김창세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실내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면서 화장품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제주인증화장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제주화장품기업이 더 큰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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