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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영종합건설, 용인 공용버스터미널 임시 터미널 개방…시민 불편 최소화

입력 2023-02-15 14:54

용인 공용버스터미널 2024년 6월 준공 예정

금영종합건설, 용인 공용버스터미널 임시 터미널 개방…시민 불편 최소화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금영종합건설이 용인 공용버스터미널 임시터미널을 개방했다고 밝혔다.

금영종합건설 측은 기존 용인 공용버스터미널을 철거 후, 임시터미널을 만들어 시민들 이용에 차질없도록 조치했다. 용인 공용버스터미널은 현 터미널 부지에 재건축을 공사가 진행돼 2024년 6월 준공될 예정이며, 해당 임시 터미널은 공용버스터미널 운영 전까지 사용될 예정이다.

용인시는 지난 2018년 제3차 지방대중교통계획 확정에 따라 용인 공용버스터미널 재건축을 추진했다. 총 사업비 148억여 원이 투입된 새로운 터미널은 중층의 쾌적한 실내공간을 편성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외부와의 연결성을 높일 수 있는 전면유리 통장과 외부캐노피 등 독창적인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시설규모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다.

금영종합건설, 용인 공용버스터미널 임시 터미널 개방…시민 불편 최소화


금영종합건설 김재영 대표는 "기존 공용버스터미널은 지난 1990년 건립돼 2015년 정밀 안전진단에서 안전성 E등급을 받아 안전을 위한 구조적 개선이 시급했다. 새로운 공용터미널이 건립돼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임시터미널 운영과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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