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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경제연구원, 제10회 건축용 단열재 정책 및 기술세미나 개최

입력 2023-02-23 14:33

건설연, KCL, KCC, 쌍용건설 등 단열재 기술 및 현황 전문가 초빙

화학경제연구원, 제10회 건축용 단열재 정책 및 기술세미나 개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은 오는 3월 3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 10회 건축용 단열재 정책 및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제로에너지 건축의 의무화가 조기 적용되면서 30세대 이상 공공건립 분양 및 임대주택 새건축시 제로에너지건축을 적용해 지어야한다. 향후 정책적 방향에 따라 단열 및 건설업계에서는 단열성능을 극대화 해 건축물 에너지 부하를 최소화할 수 있는 패시브 기술 개발에 초점을 둘 것으로 보여진다.

단열업계는 정부 정책에 따라 제로에너지 건축을 효율적으로 의무화할 수 있는 단열 부분과 화재 안전 성능 기준을 고려한 건축용 심재 준불연 유기단열재 기술 개발이 화두에 있다.

다만, 지난해 4월‘건축자재 등 품질인정 및 관리기준’관련 세부지침이 제정되었으나, 세부 시험품목에 대한 해석 및 기준에 대해 여러 일각에서 논란이 있는 상황이다.

건축 단열재 기업은 매년 강화되는 규제에 따라 제품 성능을 높이기 위한 연구 개발에 한창으로 이번 세미나는 △화재안전 기준 및 제로에너지 건축의 정책 대응 방안 △준불연과 불연 단열재의 시장 및 기술개발 동향에서 정부 정책 및 분야별 연구중인 단열재 개발 이슈를 체크해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주요 연사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대한폴리텍, TKG Huchems, KCC, 쌍용건설, 테라코코리아 등 연구기관 및 단열업계 전문가가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단열재 개발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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