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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광주·대구·청주-제주 국내 항공편 증편 운영

입력 2023-03-14 09:52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6일부터 지방에서 출발해 제주로 가는 국내선 운항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표는 오는 26일부터 증편되는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선 증편 내용. (표 =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6일부터 지방에서 출발해 제주로 가는 국내선 운항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표는 오는 26일부터 증편되는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선 증편 내용. (표 = 아시아나항공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장희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6일부터 지방에서 출발해 제주로 가는 국내선 운항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 하계 기간(3/26~10/28), 광주·대구·청주와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을 매일 왕복 7편에서 11편으로 늘린다.

이번 증편으로 광주~제주 노선 항공편은 매일 3편에서 5편으로, 대구-제주 노선과 청주-제주 노선은 2편에서 3편으로 늘어나며, 하루 공급 좌석은 총 1404석 증가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국내선 운항 확대로 제주를 오가는 고객들의 보다 편리한 여행과 지방공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향후 국내선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운항 노선 다양화를 검토할 방침이다.

jhyk777@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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