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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도약패키지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성공리 개최

입력 2023-03-15 11:56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도약패키지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성공리 개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동형)가 이달 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창업도약패키지 오픈이노베이션 밋업(Meet-up)’ 행사를 개최하고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이란 도약기 창업기업(3년 초과~7년 이내)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 스타트업 14개사 △현대자동차 △GS리테일 △SK에코플랜트 △일진그룹 △한국수자원공사 △플랜에이치파트너스 △시그나이트 △무신사파트너스 △라이징벤쳐스 △샤오미엑셀러레이터 등 기업과 개별 매칭해 기술도입, 연구개발 등 상담을 진행했다.

이어 LG사이언스파크 양승진 팀장이 ‘슈퍼스타트가 추구하는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을 주제로,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이승룡 매니저가 ‘스타트업 아우토반’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도약패키지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성공리 개최

행사에 참여한 창업 기업 대표는 “다양한 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시장의 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사업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한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며,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는 대기업 협업 과제 트랙을 별도로 모집하여 대기업과의 공동 사업화를 목표로 현재 모집 진행 중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의 데스밸리 시기를 극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대기업과 협업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데스밸리’란 스타트업이 연구개발에는 성공했지만 외부 자금 유입을 받지 못해 시행착오를 겪는 시기를 말한다. 이에 기업이 다른 기업이나 연구기관 등 외부로부터 특정 기술과 정보를 도입하는 동시에 기업 내부의 자원이나 기술을 외부와 공유하면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세라믹기술원, 울산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하였으며, 50여 명의 대기업과 스타트업 관계자가 참석한 바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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