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번 선보여진 음료는 ‘우루액’, ‘花엔美’, ‘바로파워’로, 보고신약 기업부설연구소가 강원대학교 김종예 교수와 함께 잘 녹지 않는 밀크씨슬, 회화나무열매, 옥타코사놀 추출물 원료를 수용화하는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한 끝에 성공해 상품화로 출시하게 됐다.
해당 제품은 국제식음료품평원(ITI, International Taste Institute) 주최로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23년 ITI 국제 식음료 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품평회는 130여 개국에서 생산되는 식음료 제품에 대해 유명 셰프와 소믈리에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맛과 향 등 여러 항목을 엄격하고 공정하게 평가하고 우수 제품을 선정하는 품평회로써 높은 공신력을 갖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3종 음료는 품평회를 통해 검증된 맛을 인정 받을 정도로 자신 있게 선보이게 됐다. 향후 소비자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음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