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지난 1957년 제1회 대회가 개최된 이후 올해로 67회째를 맞이해 고양Y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15명의 참가자 각자의 끼와 열정으로 열띤 경합을 벌였다.
배우 남유미는 제67회 미스경기인천 선발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HEALTH & BEAUTY 상’을 직접 시상했다. 이날 대회에서 영예의 진은 원조현(21), 선은 문단영(24), 미는 이서현(19)이 차지했으며 HEALTH & BEAUTY 상은 참가번호 2번 이서현(19)이 수상했다.
남유미는 본어겐다이어트 전속모델로 활동 중이며 오는 5월 무대에 오르는 세익스피어 작 ‘안토니와 클레오파트라’ 연극에서 주인공 클레오파트라 역에 열연할 예정이다.
2019년 ‘말괄량이 길들이기’로 연극에 데뷔해 ‘좋으실대로 하세요’, ‘12번째 밤’, ‘로미오와 줄리엣’까지 세익스피어 작 연극에서 주인공 역을 풍부한 감성으로 소화하며 연극 무대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