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칠러 국산화 첫 성공 기업 씨엠㈜ 불소계 Coolant전용 Heat Exchanger 개발

기존제품은 체적이 240litters인대도 냉각능력은 15Kw 대비 365litters의 체적에 60kW의 능력이 나와서, 값비싼 반도체공장의 공간 활용을 위한 체적이 출력대비 절반 이하로 줄였다.
씨엠㈜는 1990년대 수입에만 의존한 정밀 칠러시장에 온도편차 ±0.1℃의 칠러 국산화를 첫 성공시킨 기업으로, 2000년 세계 최초로 실외기 분리형 칠러를 출시하여, 저소음을 원하는 연구소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었다.
올해 출시한 반도체용 Heat exchanger는 초소형이면서도 열교환능력과 초정밀 온도제어가 가능하여 반도체 공정에 많이 사용되는 불소계 Coolant 전용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윤호 대표는 “수년간을 끊임없이 R&D에 투자하면서 한국만이 아닌 전세계로 시장을 확장하면서 칠러에 대한 전문성을 키워왔으며 다양한 산업 군에 맞는 칠러에 대한 개발을 멈추지 않았다. 향후 지속적으로 반도체 시장의 가능성을 두고 반도체형 Heat Exchanger를 통한 세계 고객사의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하며 2018년 대량 생산 시스템 확립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고객맞춤 주문제작 등으로 국내 유명기업 및 미국, 폴란드 등 유럽, 베트남, 중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를 포함 전세계로 Nicecool의 칠러를 수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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