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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흐리고 강한 바람 …낮 최고 29도

입력 2023-05-19 06:47

[날씨] 대전·충남·세종, 흐리고 강한 바람 …낮 최고 29도
<뉴시스> 19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흐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권 기온은 평년보다 2~4도가량 높으며 바람이 초속 4~8m로 약간 강할 전망이다.

특히 기상청은 서해 중부 해상에 바다 안개가 껴 항해나 조업할 경우 해상 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6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천안 14도, 당진·대전·공주·부여·서산·아산·예산·홍성·계룡·세종·서천·금산 15도, 논산·태안·보령 16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금산 24도, 계룡·대전·세종·서천·보령 26도, 청양·천안·당진·공주·논산·태안·부여 27도, 서산·홍성·아산 28도, 예산 29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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